국립부경대학교 손동주 교수(일어일문학부)가 일본 정부의 ‘2021년도 추계 외국인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경대는 손 교수가 한국의 일본어교육 발전 및 한국과 일본 간 상호이해 촉진에 기여한 공로로 욱일중수장(旭日中綬章)을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손 교수는 부경대 인문사회과학대학장을 비롯, (사)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 이사장, 동북아시아문화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과 일본의 학문‧문화 교류 확대에 기여해 왔다. 현재 부경대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장을 맡고 있다.
훈장 전달식은 오는 12월 말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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