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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1회 학술상’ 수상
동아대 최이숙 교수,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1회 학술상’ 수상
  • 이승주
  • 승인 2021.11.09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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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투 운동’ 이후 성평등 보도를 위한 한국 언론의 실천과 과제 연구 공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최이숙 사회학과 교수가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제11회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최이숙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

 시상은 최근 서울 센터포인터 광화문과 유튜브 및 ZOOM을 통해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된 ‘2021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가을철 정기학술대회’에서 진행됐다.

 최 교수는  「“우리는 더디지만 나아가고 있다”: ‘미투 운동(#MeToo)’ 이후 성평등 보도를 위한 한국 언론의 실천과 과제(장은미·최이숙·김세은 공저)」  교신저자로 참여, 한 해 동안 ‘미디어, 젠더&문화’에 투고된 논문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미투 운동’ 이후 한국 언론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조망하고 앞으로 ‘성평등한 보도’를 위해 한국의 언론생태계가 어떻게 변해야하는지 다각도로 제안, ‘이 분야의 학술적·이론적·실천적 논의 기반을 마련한 논문’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 교수는 “우리 연구에 공감해주신 분들 덕분에 예상치 못한 큰 상을 받았다. 지금은 안 계신 김세은 선생님과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많은 가르침을 주신 버팀목 장은미 선생님과 같이 연구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저널리즘 위기 속에서 현장과 호흡하며 더 치열하게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가라는 응원의 목소리이자 채찍이라 생각하고 앞으로 더 열심히 살아가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려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은 후 지난 2011년부터 동아대에서 강의하고 있는 최 교수는 ‘커뮤니케이션이론’(언론학회 발간) 편집이사를 맡고 있으며 ‘미디어, 젠더, 문화’, ‘한국언론학보’, ‘언론정보학보’ 편집위원, 부산시사편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제5회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 박사논문상(2009년)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여성커뮤니케이션학회는 지난 1993년 창립, 여성의 관점에서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치며 여성단체 및 미디어 관련 단체와 산학협동 및 학술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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