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총장 신종석)는 11월부터 시작되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재학생의 보다 안전한 대학 생활을 위해 온라인으로 ‘필운대동제’ 축제를 개최하였다.

 11월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온라인 필운대동제는 어릴적 기억에 남은 일을 그림일기로 남겨 그 기억을 평생동안 간직하려 했던 것처럼 이번 온라인 필운대동제가 특별하고 소중한 기억으로 간직되길 바라는 의미의 ‘11월의 배화일기’라는 주제로 선정하였다.
 온라인 필운대동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주말로 이어지는 필운대동제 마감 시간을 고려하여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람객 없이 진행한다. 생방송 촬영을 위해 소수 인원이 참여하여 캠벨홀에서 목련가요제, 동아리공연, 영쏙퀴즈, 너의 목소리가(안)들려, 배퀴즈온더블럭, 논리투나잇,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 한다. 신종석 총장은 격려사에서 “코로나19로 힘든 가운데 지혜를 모아 축제를 준비한 제36대 가온새라 총학생회와 준비위원 등의 노고를 치하 하며, 재학생 여러분의 젊음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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