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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윤경철 교수, 한국엘러간 학술연구상 수상
전남대 윤경철 교수, 한국엘러간 학술연구상 수상
  • 이승주
  • 승인 2021.11.02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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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윤경철 교수(의대 안과학교실.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는 지난 10월 29~31일 서울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26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 및 제2회 아시아태평양안과 영상학회에서 ‘한국엘러간-안과의학자를 위한 학술연구상’을 수상했다. 

▲전남대학교 윤경철 교수(의대 안과학교실. 전남대병원 기획조정실장)

 수상논문은 ‘쇼그렌증후군 관련 건성안 환자에서 눈물 오스몰농도와 MMP(matrix metalloproteinase)-9 효소’이다. 

 대한안과학회는 한국엘러간의 후원으로 매년 각 분야에서 최우수 학술논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 안과의사 및 연구자 등 총 2,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윤경철 교수는 아시아각막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안과학회 학술위원장, 정책개발위원장, 임상진료지침위원장, 한남외안부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안과학회 수련위원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학술위원장, 한국콘택트렌즈학회 편집위원장, 한국외안부학회 간행위원장, 세계 눈물막·안구표면학회(TFOS) 한국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2020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안과 분야의 세계 최대 학회인 미국 시과학·안과학회(ARVO) 학술위원에 당선되는 등 활발한 학술활동을 하고 있다. 

 윤 교수는 현재까지 360편의 국내외 학술논문과 14편의 학술저서를 펴냈으며, 700여회의 국내외 학술대회 강연을 기록하고 있다. 의학신문사 주최 톱콘학술상, 서봉의학상, 대한안과학회 학술상 7회, 엘러간 학술연구상 2회, 아시아태평양안과학회 최우수 논문상 및 공로상 2회, 아시아건성안학회 최우수 논문상 2회 등 많은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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