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LINC+사업단(단장 최종인) 창업동아리 ‘CAMTOP’팀이 지난 28일과 29일 열린 ‘대전스타트업스쿨’에서 대상(한국예탁결제원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대전스타트업스쿨’은 기업가정신을 갖춘 준비된 창업가형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할 목적으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가 연합 주관하는 창업 캠프 및 경진대회이다. 

 본 캠프는 성공 창업가 특강 및 전문가 집중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비즈니스 모델 분석, IR피칭 교육 수강 후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밭대에서는 총 4팀의 창업동아리가 참가했으며, 4팀은 지난 10월부터 사전 멘토링과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교육을 받았다.
 대상을 수상한 ‘CAMTOP’팀(신소재공학과 서지혜, 산업경영공학과 김정환, 경제학과 김현수)은 창업 아이템으로 부모와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5~8세 가정용 성교육 교구인 ‘성장통’을 개발하여 올바른 성교육 문화를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