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총장 장기원)와 OBS경인TV(대표 김학균) 양 기관은 지난 10월 28일(목), OBS 오정동 본사에서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OBS경인TV 김학균 대표와 수원여자대학교 장기원 총장, 학생대표로 수원여자대학교 천선화 총학생회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은 산업체의 요구에 부응하는 산업 현장 중심의 운영을 통하여 우수한 인재 양성과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 및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연기영상과, 실용음악과, 방송콘텐츠전공 학과들과 연계하여 공동 프로젝트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수원여자대학교 장기원 총장은 “OBS경인TV 측에서 많은 준비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과 교재 공동 개발 등 서로 협조하고 공유해서 가장 모범적인 가족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를 위하여 대학은 물적 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약 기간은 2021년 10월 28일부터 2024년 10월 27일까지이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