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총장 이혜숙)는 지난 10월 28일(목) 대학본부 3층 회의실에서 국내 최초 가전·전자 전문 유통업체인 전자랜드와 '취업약정형'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혜숙 총장과 이양현 이사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중심 교육이 강화된 유통산업 분야의 전문인력 양성과 제반 업무의 유기적 협력을 통한 상생방안을 논의하였다.
본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 유통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 취업약정형 '전자랜드반' 운영에 따른 교수요원의 출강 ▲ 취업약정형 교육 이수자 우선 채용(매년 00명) ▲ 재학생 현장실습, 교수 현장연수 및 산업체 위탁교육 협력 ▲ 양 기관 시설 및 기 자재 공동 사용 ▲ 기타 대학 특성화 사업 협력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혜숙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유통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에 힘쓰고, 매년 해당 교육 이수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하는 등 상호 실질적이고 호혜적인 교류를 해 나갈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더 발전된 관계로 나아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본 협약을 계기로 혜전대 유통경영과는 취업약정형 산학연계과정인 '전자랜드반'을 금년 11월부터 시범적으로 편성·운영하게 되며, 향후에는 신입생의 선발에서 현장맞춤형 직무교육 및 취업에 이르는 일정 업무를 전자랜드 본사와 상호 협의하여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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