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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부울과총, 기술 정책토론회 개최
부산대·부울과총, 기술 정책토론회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10.29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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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5시, 부산대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 온·오프라인 병행
- 줌 회의 생방송
- 지역 기후변화대응 및 탄소 중립 위한 물순환·그린인프라 적용 방안 논의

 부산대학교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소장 신현석·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부산울산지역연합회(회장 이준현)는 부산대 녹색융합기술-저영향개발 특성화대학원과 공동으로 29일 오후 5시 「지역 기후변화대응 정책으로의 도시 그린인프라 기술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대학교 '지역 기후변화대응 정책으로의 도시 그린인프라 기술 정책토론회' 홍보 포스터

 ‘기후변화 대응과 그린인프라 기술’을 주제로 부산대 양산캠퍼스 한국그린인프라저영향개발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 화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방송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유튜브 채널에서 향후 녹화영상으로도 볼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과총의 ‘연안도시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과학기술적 해법 모색(3차년도)’ 과제를 바탕으로, 신현석 부산대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장이 ‘지역 정책으로의 그린스마트 인프라 적용방안’에 대해 소개하고, 이어 대구경북연구원 남광현 연구위원이 ‘지역 탄소중립 정책의 실천 방안’, 변임규 부산대 환경에너지연구소 교수가 ‘지역 정책으로의 물환경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토의에서는 신현석 부산대 녹색국토물관리연구소장을 좌장으로, 이상현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이용곤 경남연구원 연구위원, 남광현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 송시훈 한국환경유역학회 연구위원이 지정패널로 참여해, 지역 도시환경정책에 기후변화대응과 탄소중립을 위한 물순환 및 그린인프라를 적용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연안도시 생활환경 개선 및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스마트시티 요소기술의 적용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책 방향성을 구체화해 제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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