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고골 지음 | 이경완 옮김 | 을유문화사 | 344쪽
체호프, 푸시킨과 더불어 러시아 대문호로 일컬어지는
고골의 대표 희곡 걸작선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중요한 거장 가운데 한 사람이자 리얼리즘 문학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고골의 대표 희곡 작품들만 엄선한 선집 『감찰관』이 을유세계문학전집 115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본 도서에는 고골의 희곡 중 가장 유명하고 작품성이 뛰어난 「감찰관」을 비롯해 「결혼」, 「도박꾼」이 실려 있다. 세 작품 모두 유쾌하면서도 그로테스크한 고골 희곡의 특징을 잘 보여 주는 걸작들로 러시아문학의 한 시대를 대표하는 전범으로 손색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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