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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 ‘현장실습·교육과정 영상 공모전’ 및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상
대구과학대, ‘현장실습·교육과정 영상 공모전’ 및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 수상
  • 이승주
  • 승인 2021.10.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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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과학대학교(총장 박준)는 교육부 주최, 한국연구재단 주관으로 온라인상에서 진행된 ‘2021 현장실습·교육과정 영상 공모전’과 ‘2021년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각각 현국연구재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과학대학교 장애영유아 통합 전문교육 인재반(유아교육과) 3학년 길 범 학생이 ‘2021년 현장실습·교육과정 영상 공모전’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먼저,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열린‘2021 현장실습·교육과정 영상 공모전’에서는 유아교육과 장애영유아 통합 전문교육 인재반 3학년 길 범 학생이 ‘나는 남자유아교사가 아닌 유아교사다’라는 주제로 자신이 현장실습에서 겪은 선입견과 LINC+사업에 지원하게 된 계기, 본인이 가진 장점, 직접 만든 교구 등의 발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현장실습·교육과정 영상 공모전’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및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의 경험 및 성과를 수합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의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영상에 대한 참신성과 차별성, 주제의 충실성, 다양성, 내용의 전달력 및 호소력 등을 종합해 평가를 실시하며, 매년 전국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다.
 대구과학대 유아교육과 길 범 학생은“나 자신의 신념을 믿고 나아가는 모습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많은 축하를 받은 만큼 앞으로 나의 꿈을 향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구과학대학교 셈틀도우미팀이 ‘2021년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대학교 셈틀도우미팀이 ‘2021년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어, 7월 29일부터 8월 23일까지 열린‘2021년 사회맞춤형 LINC+육성사업 팀프로젝트 경진대회’에서는 ICT 융합 인재반 셈틀도우미팀(지도교수 한성우, 컴퓨터정보과 김원담, 박세연, 서문교, 원지은, 임혜영)이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면서, 농아인들이 상대방의 표정을 읽을 수 없음으로 인해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겪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화번역기(내 제스터를 들어줘)’작품의 개발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팀프로젝트 경진대회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성과물 경쟁을 통해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육성사업의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대회는 산업체(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협동심을 발휘해 기획에서부터 설계와 제작을 통한 작품의 완성도, 창의성 및 우수성, 제품화 가능성 등을 종합해 평가가 실시됐다.
 대구과학대 셈틀도우미팀 대표 김원담 학생은“일상생활의 불편함에서 시작된 아이디어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팀원들과 함께 도출해낸 계획과 설계에 따라 직접 제작하는 과정에서 겪은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대구과학대 김영식 LINC+사업단장은“전국 규모의 대회에 도전한 학생들의 노력과 끈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LINC+사업을 통해 전공 분야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연구를 더욱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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