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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홍경준 교수, 한국사회복지학회 2023년 학회장 당선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홍경준 교수, 한국사회복지학회 2023년 학회장 당선
  • 이승주
  • 승인 2021.10.27 09:18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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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사회복지학과 홍경준 교수가 10월 22일 개최된 2021년 한국사회복지학회 정기총회에서 차차기(2023년) 회장으로 당선되었다. 임기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1년이다.

▲성균관대 사회복지학과 홍경준 교수

 한국사회복지학회는 1957년 창립된 국내 최대의 사회복지 학술단체로 학술지 「한국사회복지학」 및 「Asian Social Work and Policy Review」을 발간하고 있다.

 홍경준 교수는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사회복지학 전공)학위를 취득했다. 전북대학교 교수를 거쳐, 2002년부터 성균관대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홍경준 교수는 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 사회복지연구 편집위원장, 기획재정부 보조사업운용평가단 평가위원,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공정노동시장연구위원회 연구위원, 사회보장실무위원회 위원, 중앙생활보장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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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21-10-27 14:24:00
이신 성인 임금 공자님은 황제 칭호인 문선제(文宣帝).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圣文宣王)의 오랜 전통으로 호칭되어 오고 있습니다.聖人에 이르신 스승(至聖先師). 은나라 왕족의 후손이신 공자님. 참고로 하면, 공자님 아버지 시호는 계성왕(啓聖王)이시고 공자님 어머니 시호는 계성왕 부인(啓聖王夫人)이십니다.@한국 유교 최고 제사장은 고종황제 후손인 황사손(이 원)임. 불교 Monkey 일본 항복후, 현재는 5,000만 유교도의 여러 단체가 있는데 최고 교육기구는 성균관대이며,문중별 종친회가 있고, 성균관도 석전대제로 유교의 부분집합중 하나임.

윤진한 2021-10-27 14:23:26
로 설정하고, 후대의 자손들에게 고통을 남겨주는 퍼주기 식 복지는 좋지 않습니다. 병든사람, 고아, 의지할 곳 없는 과부,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등, 최소한의 복지 대상만 선정하여 국가예산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일하려는 의지도 없는 사람은 그에 상응하는 도태도 감수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하고자 하는 건강하고 젊은 계층에게는, 선심성 복지보다, 일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과, 창업활성화등에 대한 지원이 공자님과 맹자님의 가르침에 더 일치됩니다. 그런데, 모든 종교와 경제는 똑같은 방향이 아니어온게 인류 전통이니, 경제문제를 종교적으로만 바라보면 큰 일 납니다. 유교의 본질은 인간을 창조하신 하느님(天), 神明, 조상신 숭배, 공자님의 가르침을 따르는게 기본원칙입니다.@공자님의 시호. 하늘이 보내신 성자

윤진한 2021-10-27 14:22:08
한국 최고대학 성균관대. 유교교육의 6백년 역사. 현대의 복지와 연관지을 때 공자님의 이런 가르침이 계십니다. 
공자는 혜이불비(惠而不費), 즉 은혜를 베풀지만 필요한 정도만 도와줌으로써 헛되이 낭비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현대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에서도 유효한 지침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맹자님께서는 無恒産無恒心이라 하여 일정한 생업이 없으면, 바른마음을 견지하기 어렵다고 하셨습니다. 현대에는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임시직이라도 일자리를 늘려주는게 낫습니다. 정규직만 보호하고 일자리를 늘리지 않으면, 비자발적 실업자가 넘쳐나게 됩니다. 실업자가 넘쳐날 때, 다시 쓸 데 없이 국가부채를 키워 무상으로 돈을 나누어주는 생경한 방법은 국가경제를
파탄으로 몰아넣게 됩니다.

함부로 국가예산을 축내 미래의 부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