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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권재현 교수,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총감독 맡아
안양대 권재현 교수,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총감독 맡아
  • 이승주
  • 승인 2021.10.2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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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총감독에 위촉된 안양대(총장 박노준) 교양대학 권재현 교수가 오는 29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안양대 교양대학 권재현 교수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와 함께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열리는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송도컨벤시아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권 교수는 총감독으로 박람회의 전체 프로그램 구성과 연출을 맡았다.     

 ‘평생학습 도시로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연수, 세계시민이 되다'라는 이야기 아래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연수구의 도시 정책 실천을 투어 형식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참관객들은 이 같은 체험을 통해 평생학습의 개념을 이해하고 세계시민이 가져야 할 소양을 체득할 수 있다.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홍보 포스터

 권 교수는 “‘2021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는 각 부스와 무대를 낮은 울타리와 열린 공간으로 구성하여, 우리 일상에서 소통과 교류가 필요한 이유와 세대 간 장벽 없이 즐길 수 있는 평생학습의 의미를 담았다”고 행사 의미를 소개했다. 

 권 교수는 그동안 국내외 굵직한 축제와 행사, 영화제에서 기획자와 총감독직을 맡아 일했다. 

 제48회 수원화성문화제 감독, 서울 성동구 축제위원장, 광주 정율성국제음악제 총감독,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식 총연출 등 국내외 각종 행사·공연의 총감독·연출, 문화예술 평가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가히 축제·기획·운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마에스트로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권 감독은 최근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전반을 연출하고 총괄 운영했다. 

 유네스코 등재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렸던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도 영상 공연과 실시간 중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을 마련해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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