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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하반기 정기세미나·총회 개최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하반기 정기세미나·총회 개최
  • 윤정민
  • 승인 2021.10.2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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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 이하 ‘COLIVE’)는 COLIVE 하반기 정기세미나와 총회를 26일 서울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기세미나와 총회는 중앙정부·지방자치단체·평생교육 유관기관 간의 지역평생직업교육의 연대를 강화하고, COLIVE 주요 실적과 운영계획 공유, 그 밖의 전문대 평생직업교육 필요사항과 애로사항 등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기세미나는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제선 전국시도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장, 김일수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관의 축사로 시작했다.

축사 후 신경석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학평생교육실장의 ‘LiFE 사업을 통한 대학의 평생교육 기능 강화’, 김미경 MKYU 학장의 ‘노년기 디지털 활용능력 제고를 위한 지역기반 디지털교육’, 김채연 부산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 실장의 ‘지역수요자 맞춤형 평생고등직업교육체제 구축과 운영’의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이상국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사무국장이 ‘전문대학과 지역사회의 결합이 지역의 미래를 연다’, 홍정민 휴넷 연구소장이 ‘K-EDU 민간교육의 현재와 미래’, 이상욱 COLIVE 수도권지역 회장(대림대 평생교육원장)이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 공동 프로그램 개발과 민간자격증 도입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가 이뤄졌다. 

주제 발표가 끝난 뒤에는 심윤숙 세경대 총장이 2021 COLIVE 감사결과를 발표했고, 한광식 COLIVE 사무국장(김포대 교수)이 2021년 주요사업 추진실적과 2022년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남성희 COLIVE 회장은 “지역 인구감소, 지역소멸, 초고령화사회의 본격화는 전문대학 평생직업교육기관의 새로운 역할과 혁신을 요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사회·경제적 시대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대는 지역산업체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애로사항 해결, 청년취업과 지역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더욱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정민 기자 luca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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