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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 자동 모니터링 도구 기반 통계 분석·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인천대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 자동 모니터링 도구 기반 통계 분석·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10.26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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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방 표준 공공데이터 93종, 등록률 94% 상회

 인천대학교(총장 박종태)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센터장 김훈, IoT&Bigdata Research Center, 이하 IBRC)는 공공데이터포털로부터 취득 가능한 개방 표준 공공데이터 등록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도구 사용 점검 결과, 93종의 개방 데이터에 대해 94. 87%의 등록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 전경
▲인천대학교 전경

 이는 10월 20일 기준 ‘전국노인장애인보호구역표준데이터’ 등 전국표준데이터셋 122개 중 API형태로 제공되는 데이터셋 93종에 대해 필수 항목으로 지정된 필드의 데이터 등록률의 전국 평균 수치로, 시도별로는 세종 97.1%, 대전 97.0%, 대구 95.8%, 광주 95.4%, 충남 95.2%, 전북 95.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선택 항목 포함 전체 데이터셋에 대해 시도별 데이터 등록 비율(확인불가 4% 제외)은 경기 19.7%, 서울 11.4%, 경남 7.6%, 전남 7.5%의 순으로, 이들 4개 시도에서 전체의 46.3%의 데이터 입력이 진행되었다.

 또한, 필수 및 선택 항목이 모두 입력된 데이터는 ‘전국초등학교통학구역표준데이터’, ‘전국도시철도노선정보표준데이터’, 등 10개 데이터셋으로 나타났으며, ‘전국소방자동차전용구역표준데이터’, ‘전국지역특화거리표준데이터’, ‘전국평생학습강좌표준데이터’ 등 18 개 데이터셋이 95% 이상의 등록률을 보였다.

 한편 IBRC는 93종의 개방 표준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학생, 지역 기업 등으로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표준화에 기반한 데이터셋의 등록과 개방으로 데이터의 신뢰도와 활용 가치를 한층 높일 수 있으며, 이용자나 개발자에게 관련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는 것 또한 데이터 활용 생태계 형성에 중요한 요소로 이같은 점검도구와 경진대회를 통해 데이터의 등록과 활용이 보다 완성도 높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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