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지난 16일과 17일, 23일과 24일 교내에서 대학혁신단과 정보통신공학과 공동주관으로 ‘제3회 청소년 IT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체험형 창의학습 기반 지역특화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었으며, IT기술에 관심 있는 지역 초등학생 총 37명이 4일간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전문 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1~3학년의 경우 블록코딩을 활용하여 게임을 만들고, 4~6학년의 경우 아두이노를 활용한 작품을 제작했다.
 특히 단순 경진대회 행사가 아닌 체험형 IT교육으로 학생 개개인에게 더욱 집중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한밭대 정보통신공학과 박현주 책임교수는 “학생들에게 IT 분야의 체험활동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또한 진로역량을 강화해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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