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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컴퓨터공학 분야 ‘최우수’ 등급 획득
선문대,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 컴퓨터공학 분야 ‘최우수’ 등급 획득
  • 이승주
  • 승인 2021.10.22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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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공학부 최우수 등급, 전자공학과 우수 등급 획득
- 컴퓨터공학부 지난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분야에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 최우수 등급 획득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와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주관한 ‘2021년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분야 ‘최우수’ 등급, 전자공학(반도체) 분야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선문대학교 아산캠퍼스 가을 전경

 산업계관점 대학평가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과정 운영을 목표로 교육부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매년 평가 분야가 달라지는 가운데 올해는 컴퓨터공학(소프트웨어), 전자공학(반도체), 화학공학(정유·화공) 분야에서 전국 47개 대학의 86개 학과를 대상으로 3개 영역, 9개 지표에 대한 실적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선문대 컴퓨터공학부는 2017년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데 이어 올해도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면서 이 분야의 2연속 최우수 학과로 인정받게 됐다. 이는 4차 산업혁명 선도 기술 분야에서 산업계가 인정한 우수한 교육과정과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외에도 전자공학과는 전자공학(반도체) 분야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재성 학부장(컴퓨터공학부)은 “기업 친화적인 실전적 소프트웨어 교육이 좋은 성과로 나타났다”면서 “산업 현장에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용 교육과 더불어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력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는 2018년 충청권 최초로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선정, 2019년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사업 선정되면서 컴퓨터공학부, AI소프트웨어학과, 스마트자동차공학부를 중심으로 하는 디지털 신기술 관련 학과는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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