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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보건의료행정·에이원손해사정, 취업보장학과 협정 체결
대원대 보건의료행정·에이원손해사정, 취업보장학과 협정 체결
  • 이승주
  • 승인 2021.10.20 13: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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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원대학교(총장 고숙희) 보건의료행정과는 에이원손해사정(주)와 취업보장학과 협정을 공식적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대 보건의료행정학과는 지난 19일 에이원손해사정(주)과 취업보장학과 협정을 체결하였다.

 본 협정은 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보장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4년제 대학을 졸업하고도 취업이 어려운 우리나라의 현실을 감안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에이원손해사정(주)와의 협정을 통해 손해사정(의료내용 조사 및 보험금 지급 심사) 전문인재 양성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운영하고, 산학협력 강화, 현장실습 지원 등을 수행하며, 회사에서는 현직에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가 직접 대원대학교 강단에 서서 학생들 교육에 참여함으로서, 학생들이 취업 후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이원손해사정(주)는 2004년 6월 설립하여 직원 수 820명, 연 매출액 415억원의 중견기업으로 삼성, 현대, 흥국화재 등 38개 보험사의 협력업체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 본사(영등포), 지사(성수)와 함께 전국에 대전, 원주, 인천, 수원, 전주, 광주, 순천, 제주, 대구, 부산, 경남지사 등 13개 거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추가로 올해 11월 청주지사를 새롭게 오픈할 것이라고 알려왔다. 이는 학생들이 졸업 후 취업 지역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장점으로서, 본인이 선호하는 지역에서 근무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대원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는 높아지는 의료수요에 맞춰 기초의료, 원무행정, 보건교육, 건강보험 등 보건의료행정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 연말 보건의료정보관리사 인증을 취득함으로서 취업률과 함께 국가고시 합격률 제고에 정진하고 있으며, 이번 에이원손해사정(주) 외에도 다양한 의료기관, 회사와의 산학협력 강화로 보건의료행정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우수한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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