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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 2기 졸업생, 대학 발전기금 8,600만원 쾌척
동의대 부동산대학원 석사과정 2기 졸업생, 대학 발전기금 8,600만원 쾌척
  • 이승주
  • 승인 2021.10.2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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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동문 29명이 대학 발전기금과 부동산대학원 장학금 등으로 기탁

 동의대(총장 한수환) 부동산대학원(원장 강정규) 석사과정 2기 졸업생 29명이 지난 10월 19일 오후 4시, 동의대 본관 2층 회의실에서 한수환 총장에게 대학 발전기금 8,600만원을 기탁했다.

▲(앞줄 중앙부터 오른쪽으로) 동의대 한수환 총장, 해미안휘트니스 정희정 대표, 에스제이엔지 박지혜 대표, 가온건축사사무소 김우곤 대표
▲(앞줄 중앙부터 오른쪽으로) 동의대 한수환 총장, 해미안휘트니스 정희정 대표, 에스제이엔지 박지혜 대표, 가온건축사사무소 김우곤 대표

이날 행사에는 동의대 한수환 총장과 김선호 대외부총장, 이홍배 대외협력처장, 부동산대학원 강정규 원장과 윤지석 부원장, 손기준·곽병철·최상일·오윤경·정쾌호 교수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기금은 부동산대학원 장학금과 발전기금, 대학 발전기금 등으로 사용된다.  

부동산대학원은 지난 9월에 석사과정 2기 학위수여식을 가졌으며, 이날 석사과정 2기 졸업생인 ㈜해미안휘트니스 정희정 대표 2천만원, 가온건축사사무소 김우곤 대표 1,500만원, KH산업개발 유경범 과장 500만원을 비롯하여 이룸에듀 김주영 대표, 동원어린이집 김소희 원장, 대한항공 김진우 팀장, ㈜한독 류민철 차장, (주)에스제이엔지 박지혜 대표 등 졸업생 29명이 모두 8,600만원을 기탁했다. 

동의대 한수환 총장은 “국내 부동산학박사 1호의 강정규 원장 및 여러 교수님들의 노고와 부동산대학원 동문들의 열정과 애교심 덕분에 부동산대학원이 동의대학교의 또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후배들의 길잡이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동의대 부동산대학원과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대학 발전을 위해 지난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7회에 걸쳐 2억6천2백여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18년에 문을 연 동의대 부동산대학원은 석사학위 과정에 부동산투자전공, 부동산개발·건설전공, 부동산자산경영전공 등 3개 전공(입학정원 40명)을 개설하고 있으며, 부동산투자재테크과정(1년, 2학기제)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상경대학의 부동산금융·자산경영학과(입학정원 80명)는 영남권 최초 직업인 대상 재테크중점교육 정규대학 과정으로 지난 2016년에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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