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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재학생 대상 진로취창업 동기유발 프로그램 운영
건양대, 재학생 대상 진로취창업 동기유발 프로그램 운영
  • 이승주
  • 승인 2021.10.18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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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가 14일부터 12월말까지 재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취창업 동기유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전경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전경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비대면(ZOOM) 방식으로 운영되는 진로취창업 동기유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미리 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취창업 동기를 부여하는 한편 구직기술 향상을 통해 변화하는 채용시장에 대해 적응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진로분야 ▲취업분야 ▲창업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눠져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루어진다.

 진로분야에서는 해당학과 출신의 선배 직장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고유하는 졸업생 멘토링 특강과 미래 희망직장 포트폴리오 구성 등 3개 과정이 진행된다.

 취업분야에서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AI면접 사례학습과 면접전략을 포함해 최신 채용 트렌드 특강, 입사지원서 첨삭, 자기소개 및 스피치전략 등 7개 과정이 이루어진다.

 창업분야에서는 청년 창업자 성공사례 및 대학창업 분석, 창업 준비와 세부전략 등 3개 과정이 준비돼 있다.

 이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취창업지원센터 송민선 센터장은 “건양대는 1991년 설립 때부터 ‘책임지는 교육’을 강조하며 학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선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교육의 결과가 취창업으로 이어지는 만큼 앞으로도 재학생을 위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개선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건양대는 2011년 전국 대학 최초로 신입생 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을 시행해 학생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과 성공적인 진로 및 취창업설계 지원을 시작했으며 2015년 전국 최초로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취창업동기유발학기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금까지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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