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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 오늘을 말하다
인문사회 오늘을 말하다
  • 김재호
  • 승인 2021.10.18 09: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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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총연합회-교수신문 기획연재
11회에 걸쳐 인문사회 총체적 점검

한국인문사회총연합회(이하 인사총)와 <교수신문>은 인문사회학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는 ‘인문사회 오늘을 말하다’를 기획연재한다. 여기에는 문화예술 분야까지 포함된다. 현재 인문사회 분야는 비정규직과 일자리, 인문사회연구소 육성, 대학원과 학문후속세대 양성 문제 등이 쟁점이다. 그동안 인문사회의 현실을 인문사회 학자들이 총체적으로 진단하는 기회는 드물었다.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오늘의 인문사회를 생생히 진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문사회문화예술이 과연 어떤 학문적 의미가 있는지도 살펴본다. 

‘인문사회 오늘을 말하다’는 총 11회로 예정돼 있다. 첫 회로 위행복 인사총 대표회장(한양대 명예교수)이 국가연구개발혁신법 관련 학문의 균형발전, 협업과 종속, 인문사회의 자율성 유지를 논하는 원고를 보내왔다.(▷3면). 위 회장은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 학자들의 의견수렴이 없는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을 지적했다. 그는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와 과학기술 분야가 각자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최대한 발전하고, 분야별 수월성 확보가 선행되어야만 협력과 협업의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유성호 전국사립대학교인문대학장협의회장(한양대 국어국문학과)이 인문대학의 비전에 대해 기고한다. 이종봉 전국국공립대학교인문대학장협의회장(부산대 사학과)은 학문후속세대 육성과 대학원의 문제점을 짚어본다. 강성호 전국대학중점연구소협의회장(순천대 대학원장)은 한국인문사회연구소 현황과 발전방안을 연구소 운영의 문제점과 함께 다룬다. 백진경 인사총 부회장(인제대 멀티미디어학부, 한국디자인학회장)은 문화예술 분야 교육·연구의 현황과 대학의 문제를 진단할 예정이다. 

특히 박중렬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위원장(전남대 강사)은 대학 강사제도의 문제점과 발전 방향과 관련해 비정규교수, 고등교육법, 대학 교수충원율의 문제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강재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본부장(서울대 중어중문학과)은 인문사회 학술정책과 관련한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임의영 강원대 사회과학대학장(행정학과)은 국제학술지에 과도한 가산점 부여, 사회과학 분야에서 한국의 정치·경제 연구가 적은 문제점 등을 기고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영 인사총 공동회장(강릉원주대 자치행정학과), 최윤선 인사총 사무차장(연성대 관광과 중국어전공), 이상훈 인사총 공동회장(대진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도 이번 기획연재에 참여한다.    

인문사회문화예술 분야 단체를 대표하는 교수들이 참여하는 이번 기획연재를 통해 생산적인 대안 마련으로 이어지길 바란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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