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코로나시대의 한국경제를 진단한다.
전남대 대학원 경제학과 BK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용적 지역혁신 인재양성팀’(팀장 이찬영 교수)이 ‘COVID19-그리고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모두 5차례에 걸친 시리즈 세미나를 진행한다.
해외석학까지 초청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19가 한국경제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취했던 제반 정책을 평가한다.
지난 9월 28일 1차 세미나에서는 미국 샌디에고 이문섭 교수를 초청해 코로나 19와 관련한 확진자 정보 및 동선 제공이 국민후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살폈다.
이후에는 코로나 19의 영향을 지역의 사업체 규모와 산업측면, 등교제한 정책에 따른 교육효과 측면, 세대 간 디지털 정보격차 측면 등에서 각각 다루고, 긴급재난지원금 정책의 효과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코로나 19가 던져준 비대면사회의 확산, 한국경제의 지속가능성 및 성장 동력, 양극화 심화와 포용경제의 구축 등 한국경제의 구조적 역동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전망이다.
모든 세미나는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회의링크: https://zoom.us/j/3476539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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