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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창업허브 X ㈜스타트런 『허브해결사 1기』 개최
서울창업허브 X ㈜스타트런 『허브해결사 1기』 개최
  • 김재호
  • 승인 2021.10.0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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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피칭 및 스타트업 콘텐츠 전문기업 ㈜스타트런이 서울창업허브 보육성장파트너로서, ‘디지털 마케팅’을 주제로 스타트업과 청년 간의 오픈이노베이션, ‘허브해결사 1기’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허브해결사』는 스타트업이 가지고 있는 마케팅 관련 문제점을,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디지털 마케팅 전략으로 해결하여, 각 기업의 문제 해결과 사업확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약 1개월 간 교육과 멘토링을 받으며 실무형 청년 인재로 거듭나고, 궁극적으로는 인턴십 연계를 통해 일자리의 미스매칭을 해결하는 스타트업과 청년 간의 오픈이노베이션이다. 

허브해결사 1기는 ‘디지털 마케팅’을 주제로 진행되며, △의료데이터 △이커머스 △IoT △패션 △교육컨설팅 스타트업 5개사가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디지털 마케팅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개인 또는 팀 최대 2명) 10월 1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스타트런 네이버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브해결사 1기’에 참여한 대학생에게는 △우수 수료자 상금 △실무형 마케팅 인턴십 연계 △마케팅 전략 전문 교육 4회 △핵심 포인트 교재 △취업 준비 특강 1회 △우수 수료자 취업 컨설팅 △허브해결사 수료증(*한국지식커뮤니케이션협회 명의) △웰컴기프트 등 풍부한 수료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청년 인턴십 연계는 ‘허브해결사 1기’가 끝난 후 스타트업과 청년이 자율적인 미팅을 통하여 체결할 수 있다. 청년인턴십의 기간, 시간, 요일, 급여 등은 스타트업과 청년이 상호 협의하여 이루어진다. 

지효선 ㈜스타트런 대표는 “대기업의 문제를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은 많았지만, 정작 스타트업의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그램은 없었다‘며, ’허브해결사를 통해 스타트업이 디지털 마케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얻고, 실제 청년 인턴십 연계까지 진행됨으로써, 청년들은 실무 경력까지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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