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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한국방송통신대, 사립대학과 국립대학이 손 맞잡고 교육 콘텐츠·교육 인프라 교류 나선다
한성대–한국방송통신대, 사립대학과 국립대학이 손 맞잡고 교육 콘텐츠·교육 인프라 교류 나선다
  • 이지원
  • 승인 2021.10.07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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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대학으로 유일하게 사립대학과 국립대학 협약 진행
교육과 평생 교육분야 교류를 통한 양적·질적 향상에 기여

한성대(총장 이창원)은 10월 7일(금) 오전 11시 한국방송통신대 본관 6층 중회의실에서 교육 인프라, 교육 콘텐츠 등 고등교육과 평생교육 분야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성대-한국방송통신대, 사립대학과 국립대학의 교육콘텐츠, 인프라 교류 시작. 사진=한성대
한성대-한국방송통신대, 사립대학과 국립대학의 교육콘텐츠, 인프라 교류 시작. 사진=한성대

협약식에는 한성대 이창원 총장과 조문석 기획조정처장, 한혜련 대외협력처장이 참석하였고, 한국방송통신대 류수노 총장, 임재홍 기획처장, 박윤주 디지털미디어센터 원장이 참석하였다. 

협약식에서는 비대면 수업을 위한 각종 교육 인프라와 교육콘텐츠 등 사립대학과 국립대학의 콘텐츠 공유를 통해 미래 고등교육의 양적·질적 향상과 나아가 학생교류, 교수·학습 수업 운영 등에 새로운 교육의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었다.     

양 대학교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와 교육 콘텐츠 교류 △교육 콘텐츠 제작 경험과 노하우 협력 △학생교류 및 상호학점 인정△교육 콘텐츠 제작 인프라(시설) 및 기자재 상호 활용 등이다.

특히 한성대가 보유하고 있는 △상상파크의 창의융합 교육시설(3D 프린팅, AR/VR 제작 환경) △32개 첨단강의실 △1인 스튜디오 등의 오프라인 시설과 한국방송통신대의 온라인 교육 환경 인프라를 공유하여 온・오프라인 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립대학과 국립대학 간에 교육콘텐츠 및 인프라 교류를 위한 최초의 공식적 협력체계가 마련되었다. 오늘 협약은 두 대학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이 시작되었음을 의미한다. 앞으로 한성대와 한국방송통신대학이 서로의 경험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양 대학의 발전을 위한 새로운 교육모델이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은 “코로나19 이후 온·오프라인 방식을 융합한 새로운 교육·학습 방식이 보편화되고 있다. 이번 두 대학의 교류를 통해 양질의 교육콘텐츠 개발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여 두 대학 모두에게 새로운 교육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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