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8:15 (목)
전문대학 창업교육 네트워크 발족
전문대학 창업교육 네트워크 발족
  • 이승주
  • 승인 2021.10.07 10: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고용정보원·한국발명진흥회·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등 전문가 20명 구성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6일 발족식 열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지난 6일 '전문대학 창업교육 네트워크'를 발족했다. 

전문대학 창업교육 내실화와 지역 창업생태계 지원을 위해 ‘전문대학 창업교육 네트워크’가 발족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는 지난 6일 발족식을 갖고, 전문대학 특장점 기반의 지역 창업생태계 기반 마련과 지원에 나섰다. 

특히, 전문대학 창업교육 네트워크에는 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발명진흥회,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한국창직협회, 언더독스 등 창업관련 정부 유관단체와 산업체의 주요인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문대학 창업교육 네트워크에는 전문대학 내부 위원으로 한광식(산학교육혁신연구원장), 이종성(산학교육혁신연구원 연구위원), 김상돈(경민대 교수), 박홍석(인덕대 교수), 안상일(오산대 교수), 이상석(부산과학기술대 부총장), 이석재(대구보건대 교수), 이순행(계원예술대 교수), 한만용(서일대 교수), 한지원(두원공과대 교수) 교수가 참여한다. 

외부 위원으로는 김중진(한국발명진흥회 지식재산인력양성실장), 양현모(전략컨설팅집현(주) 대표), 이아영((주)홍애듀 대표), 이정원(한국창직협회장), 이지훈(한국기술지주사협회 사무국장), 조계민(ICT대연합 본부장), 조상래(언더독스 대표), 조희래(특허법인PCR 변리사), 최병희((재)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센터장)씨가 위촉됐다. 

남성희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전문대학과 창업전문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은 부족한 청년 일자리 극복과 지역 창업 활성화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전문대학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발명창업, 직업교육 특화 실전창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혁신사례를 발굴·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산학교육혁신연구원(원장 한광식 김포대 교수)은 그동안 전문대학 창업교육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창업전문기관과 함께 전문대학 창업교육 실태조사와 활성화 방안 연구 등을 추진해 왔다. 

이승주 기자 editor@kyosu.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