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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 강남대 ‘우수동문인상’ 수상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 강남대 ‘우수동문인상’ 수상
  • 이승주
  • 승인 2021.10.07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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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는 2021년 10월 6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에게 “우수동문인상”을 수여했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왼쪽에서 세번 째)는 강남대학교 우수동문인상을 수상하였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김수지 선수(왼쪽에서 세번째)는 강남대학교 우수동문인상을 수상하였다.

 강남대학교 “우수동문인상”은 사회에서 성공적인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관련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인 강남대학교 동문에게 강남대학교 총동문회(회장 현태주)가 수여하는 상이다. 

 강남대학교 사회체육학과(10학번)를 졸업한 김수지 선수는 2005년 현대건설 그린폭스 배구단에 입단하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을 거쳐 현재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에서 프로선수생활을 하고 있다. 2006년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되었으며, 2013년부터 국가대표 주전 센터로 제18회 자카르타-팔람방 아시안게임 동메달과 제32회 2020 도쿄 올림픽 4강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김수지 선수와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 총동문회 현태주 회장, 사제지간인 사회체육학과 이세호(KBS배구 해설위원)교수와 이상호 교수 등 내·외빈이 함께한 이번 “우수동문인상” 시상식에서 강남대학교 윤신일 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4강 신화는 큰 위로와 힘이 되었으며, 그 중심에 김수지 선수가 있어 한없이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다. 또한 강남대학교 총동문회 현태주 회장 역시 “강남대학교 동문 김수지 선수의 활약을 지켜보며 강남대학교 동문으로 무한한 자부심과 뿌듯함을 느꼈다.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강남대학교 동문들과 후배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는 김수지 선수가 되길 기대하며, 김수지 선수의 활약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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