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용 지음 | 동아시아 | 700쪽
우리말의 DNA는 속담에 있다!
속담의 의미를 현대에 되새기며 과거와 현재의 속담을 통해 우리말과 우리 문화를 재발견하도록 돕는 인문교양서다. 사전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이 책은 엄밀히 말해 ‘사전’이 아니다. 속담과 그 풀이만 다루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 관련 있는 다른 표현, 오늘날 새롭게 만들어진 ‘현대속담’까지 아우르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리지 않고 여러 자료를 섭렵한 흔적을 책 여기저기에서 발견할 수 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의 다양한 속담들을 아우르면서 그 의미나 어원을 명확하고 상세하고 친절하게 알려주며, 덧붙여 현대에 맞게 그 의미를 새롭게 해석한다. 15년간의 자료수집과 집필, 본문 700쪽, 3,500여 개의 속담, 300개가 넘는 이미지로 구성된 그 어떤 책보다 친절한 속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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