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8:45 (목)
군산대, 2021 공학교육학술대회 및“새만금실전문제 연구단 중간성과 워크숍” 개최
군산대, 2021 공학교육학술대회 및“새만금실전문제 연구단 중간성과 워크숍” 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1.10.06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산대학교가 주관하는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단장 박성신 건축해양건설융합공학부 교수, 부단장 전기공학과 안민철 교수)은 9월 30일 한국공학교육학회의 2021 공학교육학술대회에 참가하여 “2021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 중간성과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산대학교는 지난 9월 30일 “2021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 중간성과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2021 공학교육학술대회는 ‘뉴노멀 사회를 선도하는 공학교육’을 주제로 코로나 시대 상황에 대응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되었고,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은 참여 학생들의 안전을 고려해 전체 온라인으로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의 30개의 연구팀이 팀별 연구 진행 사항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피드백하는 자리를 가졌다.

 발표세션은 참여연구팀의 연구 주제에 따라 기계/IT/도시 분야와 화학/바이오 분야로 나누어 2개 세션으로 동시에 진행되었다. 

 각 세션은 좌장(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장 박성신 교수, 부단장 안민철 교수)과 컨소시엄 대학별 패널(군산대 기계융합시스템공학부 박현범 교수와 나노화학공학과 김석순 교수, 원광대 전자공학과 조경주 교수와 탄소융합공학과 류지현 교수, 전주대 토목환경공학과 권용석 교수와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최현욱 교수)로 구성되어 연구팀별 평가와 자문이 이루어졌다.

 참여연구팀은 학술대회 발표로 연구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평가위원들의 자문을 바탕으로 연구를 심화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워크숍을 자평했다. 

 세션별 우수연구는 각각 기계/IT/도시 분야에서 ‘새만금 방조제 제방 변위 모니터링-군산대학교 토목환경공학부 유강민’, ‘탄소소재를 활용한 보일러 설계 및 제작-전주대 탄소융합공학과 전산구조설계연구실’과 화학/바이오 분야에서 ‘Screening for potential probiotics isolated from kimchi for improving elderly muscle health-전주대 환경생명과학과 강민경’, ‘수산전용 신규 메기 장내 유래 미생물 사료첨가제 및 바이오플락 미생물 개발-군산대 수산과학과 김수환’이 선정되었다.

 또한 박성신 단장과 안민철 부단장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연구팀 워크숍뿐만 아니라 ‘인재양성사업에서 대학 컨소시엄 운영 사례를 통한 발전 방향 연구’를 주제로 공학교육일반 세션에 참가했고, 지역기반의 컨소시엄 사업 운영이 지역산업과 연계하였을 때 시너지를 발휘한 우수연구 사례와 창의성 및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교육 활용에 대해 실제 현장맞춤형 사업 운영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새만금실전문제연구단은 2019년 ‘스마트 새만금’을 주제로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3차 년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은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 다학제 연구로 실전문제 해결 역량을 가진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