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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제3회 인문대학 심포지엄 2021 개최
서울대, 제3회 인문대학 심포지엄 2021 개최
  • 이지원
  • 승인 2021.10.06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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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전경
서울대 전경

 

서울대 인문대학에서 주관하는 제3회 인문대학 심포지엄(행사명:『문화의 유통, 그 과정과 변이』)이 2021년 10월 8일(금) 10시30분부터 줌 회의를 통해 개최된다.

심포지엄을 통해 문화의 유통과 변용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수도권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모든 회의는 줌으로 진행되며, 일반에게 모두 공개된다.

ZOOM URL: https://snu-ac-kr.zoom.us/j/86379220446 

본 행사는 이석재 서울대 인문대학 학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지현 기획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서울대 인문대학 권오영 교수 (국사학과), 박흥식 교수 (서양사학과), 이승재 교수(언어학과), 조현설 교수(국어국문학과), 김성엽 교수 (서양사학과), 안성두 교수(철학과), 이연승 교수(종교학과)와 사회과학대학 강정원 교수(인류학과), 자유전공학부 양일모 교수, 한양대학교 정 민 교수(국어국문학과), 장신대 서원모 교수(신학과), 동북아문화재단 구도영 연구원 등 12명의 인문・사회학자들이 참여하여 ‘넘나드는 문물과 문화’, ‘문화의 수용과 재창조’, ‘종교문화의 교류와 재해석’이라는 주제 아래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본 심포지엄은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가 책임 기획을 주도하여 발표자를 공모・섭외하였으며, 각 세션의 참가자들이 상호 토론자가 되어 심층토론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인문대학 심포지엄은 <인문학총서 출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대 인문대학 교원을 비롯하여 타 단과대학 교원 및 민·관의 전문가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인문학을 둘러싼 핵심적인 주제에 대해 탐구하는 행사이다.

심포지엄의 결과물로 총서를 출간하여 향후 학제적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인문학의 대중적 확산을 목적으로 한다.

제1회 인문대학 심포지엄의 결과로 2020년 『‘인간’을 다시 묻는다』가 출간되었으며, 제2회 심포지엄의 결과로는『팬데믹 너머, 대학의 미래를 묻다』가 2021년 10월 출간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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