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은 지난 9월 30일 대구한의대학교 LINC+사업단 주최 및 주관 대학 대강당에서 여성과학기술인이자 벤처사업가, 대학교수를 지내며 여성 파워를 대표하는 국민의 힘 조명희 국회의원과 여성과학인 및 기업인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with COVID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여성 과학인들과 기업인들 역할과 과제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변창훈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 라는 전대미문의 지구촌 국난에도 불구하고 위기를 새로운 전환의 발상인 ‘연대와 협력’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오늘 함께 한 여성과학기술인과 기업인, 그리고 조명희 국회의원의 지혜와 힘을 함께 하는데 대학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아울러 코로나 사대에 대학 과학기술  교육의 변화를 통해 유능한 지역인재와 기술 창업인을 양성해내고 지역기업이 대한민국 미래산업을 선도 할 수 있는 길을 찾도록 대학에서도 최선을 다해 협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코로나 시대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재직자 교육과 함께 특별 섹션을 편성하여 지역의 다양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재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는 (사)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 (사)전국여교수연합회 대구경북지회, 한국여성벤처협회 대구경북지회, 한국여성과학기술총연합회등과 공동 주관을 통해 조명희 국회의원의 특강 이외에도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니 방법을 주제로 오영환 대구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본부장의 '당당한 여성과학기술인의 기술창업, 도전과 열정', 김효정 대구경북여교수회 수석부회장의 '코로나 시대, 대학 과학기술 교육의 변화' 라는 주제로 재직자 교육 및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지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