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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재학생, 치매극복 희망수기 공모전 우수상 수상
  • 하영 기자
  • 승인 2021.10.06 09: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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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작업치료학과 전성아(3학년) 학생이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가 공동주관한 ‘2021년 치매극복 희망수기 영상 공모전’에서 치매파트너 부문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건양대 대전 메디컬캠퍼스 전경

 이번 공모전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치매예방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전성아 학생은 ‘우주에서 가장 작은 빛’이라는 주제로치매파트너로서의 긍정적 경험과 희망 메세지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파트너 활동 등을 수행한 경험을 수기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아 학생은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치매환자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해 대학생 치매파트너로서 더 많은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양대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는 2014년도에 대전광역치매센터와 MOU를 맺고 매년 대전광역치매센터와 연계한 치매인식개선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전서구보건소, 대전서구치매안심센터 등과도 MOU를 맺어 지역장애인을 위한 원격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 노인을 위한 치매파트너 활동 등으로 지역사회 연계 및 상호교류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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