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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수의과대학 동문, 동물의료센터 건립에 1억2천5백만원 기부
전남대 수의과대학 동문, 동물의료센터 건립에 1억2천5백만원 기부
  • 하영 기자
  • 승인 2021.10.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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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들이 전남대 동물의료센터 구축사업에 써달라며 모두 1억2천5백만 원을 기부했다. 

▲전남대 동문 강종일 충현동물종합병원장(왼쪽)은 모교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하였다.

 전남대 강종일 동문은 지난 1989년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후 서울 강남에 충현동물종합병원을 개원해 30여년을 운영하면서 전국에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데,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전남대 수의과대학 동창회원 70여명은 7,500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모교에 기탁하였다.

 또 전남대 수의과대학동창회 회원 70여명도 7천5백만 원을 모아 기부했다. 회원들은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대학 출신 수의사들과 동문들이 동물의료센터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우리지역에 큰 영향을 주는 동물의료센터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정성택 총장은 “동문들의 깊은 뜻을 받아 지역민들에 큰 도움을 주는 동물의료센터가 되도록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답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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