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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대, 공익활동 활성화 위해 ‘인성동아리’ 출범
국제대, 공익활동 활성화 위해 ‘인성동아리’ 출범
  • 하영 기자
  • 승인 2021.10.05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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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대학교(부총장 임지원)는 지난 9월14일 ‘인성동아리’ 출범과 함께 경기도가 지원하는 ‘2021년 경기도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을 진행한다. 

▲국제대는 지난 9월 14일 인성동아리 임명식을 가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여하는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은 경기도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모델을 구축하고,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청년리더를 양성하는 우수대학생 공익활동 프로그램이다.

 이 활동은 국제대학교 유아교육과 선플누리단을 비롯해 간호과, 호텔외식조리학과 등 4개 동아리 총 150여명이 참여한다. 경기도 평택시 지역사회 노년층과 소외대상에게 ‘정신건강과 치매예방’, ‘당뇨예방’, ‘저염식 식단’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건강’ 관련 봉사활동으로, 9월부터 6회에 걸쳐 ‘건강프로그램’ 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국제대학교 비교과·인성교육센터는 대학생들의 공익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성동아리 발대식을 통해 동아리 총괄대표(유아교육과, 김주현)와 운영진을 선발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외에도 KJ인성인증은 물론 마일리지 지급 등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국제대학교 임지원 부총장은 "인성은 인간이 살아가는데 있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인데,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공익활동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대학은 지속적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으로서 책임감과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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