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이우일, 이하 과총)는 9월 28일(화) 오후 2시 ‘국가 바이오거버넌스 Reset③ 바이오안보 : 패권 경쟁 시대 우리의 현주소’를 주제로 ‘제27회 과총 바이오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서는 강선주 국립외교원 교수가 ‘바이오안보, 글로벌 현황과 한국의 과제’, 정혜주 고려대 보건정책관리학부 교수가 ‘보건안보 이슈와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는 최윤희 과총 바이오경제포럼 위원장이 좌장으로, 김태형 테라젠이텍스 이사, 김선영 국가생명연구자원정보센터(KOBIC) 센터장, 유정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혁신TF팀장, 이정민 질병관리청 감염병연구기획총괄과장, KDI 구자현 박사가 패널로 참여한다.

본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포럼으로 개최되며, 유튜브, 네이버TV, 카카오TV ‘한국과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과총은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바이오 기술이 이중 용도로 활용될 가능성이 커지고, 바이오 자원의 활용 범위가 증가하면서 바이오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안보 현황과 한국의 과제를 살펴보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김재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