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지도교수: 김혁진 교수)는 조명박물관(양주시 소재)에서 진행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 전시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한 빛공해 및 환경문제를 디자인적 방법론으로 접근한 작품들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들은 여름방학 중 진행되었던 본교 시각디자인학과와 조명박물관의 협동교육 결과물이다. 

이번 전시는 조명박물관 (양주시 소재)에서 9월 14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빛공해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프로그램의 참가자들과 커뮤니케이션을 나눴던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빛공해 주제로 한 동시 백일장의 수상작과 참여작, 바다쓰레기로 제작된 모빌, 예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의 시각디자인 작품, 참가자의 인터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본교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환경적 문제들을 디자인적 사고와 방법론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접근방법과 소통을 체험하게 되었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