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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간호학부, 질병관리청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질병관리청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 실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16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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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좀처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줄어들지 않는 가운데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간호학부 학생들이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실시해서 눈길을 끈다.

▲울산과학대 간호학부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지난 2020년부터 질병관리청 민간보조사업인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손 씻기 및 기침예절) 실태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톡톡간호’ 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6월 실태조사 사업의 울산권역 서포터즈로 선발돼 활동하고 있다.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학생들은 서포터즈 활동으로 소셜미디어 홍보, 손 씻기 환경개선을 위한 공중화장실 환경 모니터링, 초등학생 릴레이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16일(목) 울산과학대학교 동부캠퍼스에서 손 씻기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손 씻기 캠페인은 2020년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실시한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행태 실태조사’에서 감염전파 고위험군인 대학생들의 낮은 감염예방 행태 실천율 결과에 근거해 교내 재학생과 교직원 대상 감염병 예방 실천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진행한 울산과학대학교 간호학부 2학년 곽은서(여, 21세) 씨는 “감염병 서포터즈 활동과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손 씻기 정보와 다양한 감염병 예방 자료들을 공유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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