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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예대 시각디자인학과, 조명박물관과 협동교육 진행해
예원예대 시각디자인학과, 조명박물관과 협동교육 진행해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16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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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원예술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지도교수: 김혁진 교수)는 조명박물관에서 운영하는 2021년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빛공해, 과유불급의 이야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협동교육을 여름방학 중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예원예대 시각디자인학과

 협동교육은 조명박물관 및 전기박물관 학예사 주관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환경적 이슈와 문제들을 디자인적 방법론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체험을 통해 디자인의 활용과 적용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교육의 기회를 마련하는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시각디자인과 학생들은 전기박물관 민병근 학예사와 함께 전통 조명문화 발달과 변천을 알아보며 현재의 조명문화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후위기비상행동 집행위원 김선철 박사를 초청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알아보며 향후 우리의 대응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또한 예술가와 환경이라는 주제로 바다쓰레기가 주재료가 되어 작품으로 재탄생시킨 이혜선 작가의 전시 관람 후 바다쓰레기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모빌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해당 협동교육을 주관하였던 김혁진 교수는 본 협동교육을 통해 “인문학적 교육과 디자인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디자인의 사회적 역할과 영향력에 대한 체험 및 인식제고”를 학생들에게 교육할 수 있었다고 밝혔으며 향후 다양한 외부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수업의 질적 향상과 학생들의 전공 역량 강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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