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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공대 학술동아리 ‘CIE팀’,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거 수상
강원대 공대 학술동아리 ‘CIE팀’,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거 수상
  • 이지원
  • 승인 2021.09.1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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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묵 학생 3년 연속 ‘대상’ 수상 및 금상·동상·입선 수상

강원대 공학대학 제어계측공학전공 학술동아리 ‘CIE팀’(지도교수 권보규)이 최근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3년 연속 대상 수상을 비롯해 금상, 동상, 입선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허청과 한국대학발명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될 창의발명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지식재산 강국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회다.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의 영예를 안은 김병묵 학생(3학년)은 ‘버스 창문 파괴용 망치의 산소캡’이라는 작품을 출품했다.

사회적 방재안전 문제 해결에 대한 창의성과 기술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제어계측공학전공 CIE팀은 이 대회에서 3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청현 학생(4학년)이 ‘금상(특허청장상)’ ▲허재 학생(3학년)이 ‘동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 ▲변동환 학생(3학년)이 ‘입선’을 각각 수상했다.

(왼쪽부터) 김병묵, 이청현, 허재, 변동환
(왼쪽부터) 김병묵, 이청현, 허재, 변동환

 

수상 학생들은 “제어계측공학전공에서 배운 전기, 전자, 컴퓨터 분야 등 다양한 전공지식과 ‘CIE팀’ 활동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능력을 익힐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에 제출한 아이디어를 고도화하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시상식은 9월 11일(토) 강원도 철원군 남종현발명역사관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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