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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인교 학생‘역사문화콘텐츠 연합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인교 학생‘역사문화콘텐츠 연합경진대회’최우수상 수상
  • 하영 기자
  • 승인 2021.09.10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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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인교 학생이 최근 안동대학교 LINC+사업단과 경북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역사문화콘텐츠 연합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인교 학생은 최근 ‘역사문화콘텐츠 연합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경진대회는 주최 도시인 안동시의 지역 문화유산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홍보를 목적으로 열렸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예년에 비해 참가 대학과 참가자가 줄었음에도 그 열기는 더욱 뜨거웠다.

 특히, 전주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오인교 학생(21학번)이 속한 대학연합팀은 “일제강점기 안동의 독립운동과 독립운동가의 삶을 광고 ‘야놀자’ 방식을 활용해 재미와 감동을 주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오인교 학생은 “2박 3일 동안 타 대학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 안동의 독립운동을 알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과정은 너무 힘들었지만, 독립을 위한 안동인의 활동을 영상에 담을 수 있어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학교 역사문화콘텐츠학과는 유튜브 공모전, 지자체 홍보 공모전 등 각종 콘텐츠 공모전에 도전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2021년부터 2026년까지 교육부·한국연구재단 지원 사업인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에 참여하며 국가의 신기술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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