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지음 | 커뮤니케이션북스 | 81쪽
데이터를 이용하는 기업에서는 데이터가 새로운 원유 같은 자원임이 틀림없지만, 정작 데이터를 제공하는 개인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다. 오히려 개인 데이터가 유출되어 스팸에 시달리거나 심지어는 각종 피싱 위험에 노출된다. 이러한 불공평하고 일방적인 관계는 건강하지도 지속 가능하지도 않다. 개인 데이터의 주체인 개인이 개인 데이터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도록 하는 것이 마이데이터다. 데이터 주권 시대가 가져올 변화와 마이데이터 실현을 위한 올바른 접근법 등 마이데이터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대해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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