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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학생생활상담소,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을위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대 학생생활상담소, 코로나19 관련 심리지원을위한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 이지원
  • 승인 2021.09.06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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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전경. 사진=인천대
인천대 전경. 사진=인천대

 

인천대 학생생활상담소(소장 이영애)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과 우울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심리지원 및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와 지난 8월 26일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인천대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천광역자살예방센터는 코로나19 온라인 마음건강 검사를 지원하고, 검사결과에 따라 전문적인 심리지원을 위해 학생생활상담소와 상호 협력하게 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20~30대의 우울위험군과 자살생각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는 상황에 따라 학생생활상담소는 상반기에도 지역의 유관 기관과의 업무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적인 위기발생 예방을 위해 최상의 심리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청년 정신건강 선별검사 및 고위험군 발굴 ▲ 위기예방 교육, 찾아가는 상담 ▲ 상호 홍보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등이며 협약 내용을 토대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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