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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대, ‘2021년 정부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초청연수’ 사업 위탁기관 선정
서경대, ‘2021년 정부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초청연수’ 사업 위탁기관 선정
  • 이지원
  • 승인 2021.08.26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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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8월~22년 1월, 중국 대학생 대상 한국 문화·역사 및 K콘텐츠 체험 연수 진행

서경대(총장 최영철)가 교육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NIED)이 주관하는 ‘2021년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초청연수’ 사업의 위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의 2021년 정부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초청연수 입학식. 사진=서경대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의 2021년 정부초청 중국 한국어과 대학생 방한연수 입학식. 사진=서경대

 

2021년 8월 4일부터 2022년 1월 14일까지 약 6개월 간 중국 대학 한국어과 우수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및 역사 공부와 K콘텐츠 체험 연수를 진행한다.

코로나 19 확산 및 장기화라는 특수한 상황을 감안해 초청 연수생들은 경기도 남양주시에 소재한 서경대 청소년수련원에서 1인 1실로 배정되어 14일간의 격리생활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서울 정릉캠퍼스에 있는 서경대학교 기숙사에 머물면서 한국의 우수한 교육과 문화 체험, 국가 기관 및 한국생활 등을 경험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 19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장학생들을 비롯해 다른 모든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관리를 하면서 제반 프로그램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경대 언어문화교육원 김동휘 원장은 "전 세계 젊은이들이 K-Culture에 열광하고 있고 한국어 학습과 한국대학 진학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K콘텐츠 허브 대학인 서경대는 국내 최고 수준인 예술분야 실용중심 대학의 강점을 살려 이번에 중국 한국어과 초청 연수생들에게 다른 대학에서 경험할 수 없는 K-BEAUTY, K-DANCE, K-MUSIC 등 다양한 한류예술의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2016년부터 2021년까지 5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IEQAS) 인증대학’으로 선정된 서경대는 현재 20개국 8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국제화 시대에 리더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폭넓게 배양할 수 있도록 융·복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콘텐츠 실용학문 선도 대학으로서 한국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한국문화의 세계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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