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술대학교(총장 송수근)는 지난 19일 ㈜바른손랩스(대표 강신범)와 ‘nPlanet-아트’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 및 산학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의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바른손랩스의 nPlanet-아트 서비스를 통해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하고, 플랫폼 활용에 대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적극적인 연계 및 지원을 약속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국내 유일의 디자인 100% 특성화대학으로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nPlanet-아트’는 ㈜바른손의 블록체인 개발・운영사인 바른손랩스가 운영하는 NFT마켓플랫폼이다.
계원예술대학교와 ㈜바른손랩스는 업무협약을 통해 △온·오프라인 전시회 ‘계원 Play 전시기획 연구용역’ 협력 △ nPlanet-아트 플랫폼을 활용한 작품의 등록 및 홍보에 대한 협력 △기타 nPlanet-아트 플랫폼을 활용한 상호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 △산학교육활동을 위한 학생 현장실습, 취창업역량활동 등 협력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송수근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코로나로 사회가 빠르게 변화되고 있다. 문화콘텐츠 시장 또한 급격하게 비대면 온라인 전시로 급변하고 있다”며 “우리대학의 창의적인 문화콘텐츠를 ‘nPlanet-아트’ 플랫폼을 통해 전시하고 홍보할 수 있는 ㈜바른손랩스와의 협업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계원예술대학교는 최근 교육부 주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 실감미디어 분야의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46개 대학 중 예술계 대학 유일하며, 컨소시엄 대학과 함께 메타버스(Metaverse) 콘텐츠 디자인 분야를 담당·운영하여 실감미디어 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메타버스의 가상공간에서 예술‧디자인 분야의 작품 전시 방안도 함께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