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29일 ‘전북지역 일자리 기획행정 전문인력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주시 금암동 우석빌딩 세미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이승미 학생취업처장과 5기 교육생 및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수료식은 우수 교육생 시상과 수료증 수여, 지역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제안 시상, 실전 모의면접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개강한 이 과정은 교육생 15명이 120시간에 걸쳐 직무기초와 직무심화, 취업대비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승미 학생취업처장은 “무더위 속에서 성실히 교육에 임한 수료생들께 감사하며,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전북지역의 일자리 관련 전문인력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과정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과 전라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우석대학교 진로취업지원센터와 대학일자리본부가 주관했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