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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네시아, 나의 푸른 영혼
폴리네시아, 나의 푸른 영혼
  • 이지원
  • 승인 2021.07.28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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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랭 제르보 지음 | 정진국 옮김 | 파람북 | 256쪽

 

‘20세기의 오디세우스’, ‘잃어버린 세대의 마지막 댄디’

프랑스의 국민 영웅 알랭 제르보가 남긴 

해양 다큐멘터리 문학의 세계적 걸작 한국어판 초역

 

‘20세기의 오디세우스’ 알랭 제르보의 고독한 항해에 관한 일기이자, 

그가 사랑한 남태평양의 섬과 인간과 그 삶에 대한 관찰기 

알랭 제르보는 작은 돛배 ‘피레크레호’로 대서양 단독 횡단에 성공한 최초의 인물이다. 또한 세계일주 단독 항해에 유럽인으로는 최초로, 전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성공한 인물이기도 하다. 

‘20세기의 오디세우스’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프랑스의 국민 영웅 알랭 제르보는 여러 권의 자전적 기록을 남겼다. 그중에서도 이 책은 손꼽히는 걸작이다. 1929년 초판 출간 당시 유럽과 미국에서 수백만 부가 판매된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영어판, 독일어판, 네덜란드어판 등으로도 번역 출간되었다. 

최근에는 해양 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전 세계에서 새로운 판형과 체제로 속속 복간되고 있는 중이다. 이에 발맞춰 그동안 국내에는 소개되지 못했던 알랭 제르보의 세계적 걸작이 처음으로 한국어판으로 초역되어 국내 독자들을 찾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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