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1,000개 창출
- 청년 창업가 공공임대주택 제공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7월 28일(수) 서대문구(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캠퍼스타운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사회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겨냥하여 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 배출,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서울 서북권 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화여자대학교는 서대문구·연세대학교와 함께 눈앞에 현실화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앞두고 사회 변화의 핵심 동력인 다음 청년 세대들을 위해 ①청년 창업을 위한 인프라 및 생태계를 구축하고, ②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함으로써 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를 배출하고,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동시에 신촌 지역 스타트업 축제를 세계 최고·최대 규모의 페스타(Festa)로 지원·육성하여 젊은 창업가들에게는 도전과 도약의 기회를,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서대문구-연세대학교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육성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하여 주거 안정과 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신촌 창업 밸리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는 서대문구-연세대학교와 청년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을 위한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서울시 서북권 창업 클러스터의 구축 및 확장을 통해 다음 청년 세대에게 도전의 기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