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8 20:20 (목)
이화여대, 서대문구·연세대와 미래 사회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 청년 창업 지원
이화여대, 서대문구·연세대와 미래 사회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 청년 창업 지원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28 13: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 배출
- 일자리 1,000개 창출
- 청년 창업가 공공임대주택 제공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7월 28일(수) 서대문구(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와 ‘캠퍼스타운 청년 창업 지원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서대문구-연세대학교-이화여자대학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사회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겨냥하여 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 배출,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고, 청년 창업가들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는 등 서울 서북권 창업 지원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대문구와 2021 캠퍼스타운 스타일테크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공동주관한 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는 서대문구·연세대학교와 함께 눈앞에 현실화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와 포스트 팬데믹 시대를 앞두고 사회 변화의 핵심 동력인 다음 청년 세대들을 위해 ①청년 창업을 위한 인프라 및 생태계를 구축하고, ②청년 창업,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과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함으로써 2025년까지 창업팀 500개를 배출하고, 일자리 1,000개를 창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동시에 신촌 지역 스타트업 축제를 세계 최고·최대 규모의 페스타(Festa)로 지원·육성하여 젊은 창업가들에게는 도전과 도약의 기회를, 지역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서대문구-연세대학교가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을 통해 육성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공공임대주택 입주 기회를 제공하여 주거 안정과 복지를 지원함으로써 신촌 창업 밸리 및 창업 생태계 구축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이화여자대학교는 서대문구-연세대학교와 청년 창업 지원, 일자리 창출, 지역 활성화를 위하여 서대문구를 중심으로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청년 창업을 위한 인프라 및 생태계 구축, 서울시 서북권 창업 클러스터의 구축 및 확장을 통해 다음 청년 세대에게 도전의 기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및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