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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산학연계 활성화를 통한 LINC+사업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대구한의대, 산학연계 활성화를 통한 LINC+사업 성과확산 워크숍 개최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26 10: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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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에 대학의 생존 달려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는 THE PLUS Village를 기반으로 한 대학과 기업, 대학과 지역사회간 협업 확대의 중심에 있는 산학협력중점교원들과 함께 2021년 5차년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육성사업의 산학연계 활동 활성화와 산학협력 확대, 성과의 공유 및 확산을 위해 지난 7월 20일 대구 라온제나호텔 9층 마루&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인사말을 전하는 변창훈 총장
인사말을 전하는 변창훈 총장

이번 워크숍은 변창훈 총장을 비롯하여 대학의 산학협력을 총괄하는 미래산학융합본부 산하 전 부서 책임자를 비롯해 산학협력중점교원, LINC+사업단 소속 전체 직원, 현장실습지원센터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창훈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LINC+사업 성과, 글로벌관광학부의 추윤경 교수와 물리치료학과 박재효 교수, 문종화 교수 3명의 지역사회 및 기업간 협업에 대한 실무적 경험 및 사례 등 산학관연계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였으며,  이어 LINC+사업단 주요 부서인 THE PLUS센터, 산학연계교육지원센터, 지역사회공헌센터, 기술사업화센터의 주요 업무 및 활동을 소개하며 산학협력중점교원들이 할 수 있는 활동 영역에 대한 정보 공유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작년에 이어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그동한 기업과 지역사회 협업의 중심인 기업연계 협업센터(ICC, 화장품산업협업센터, 식품산업협업센터)와 지역사회연계 협업센터(RCC, 지역급식지원협업센터, 지역의료건강지원협업센터, 전주기형복지협업센터, 공공디자인협업센터)를 통해 대학의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산학협력 지원 조직과 대학 내 산학협력중점교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산학연계 활동 활성화는 물론 산학협력중점교원 역량 확대를 위해 산학협력중점 교원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역할과 부서 매칭을 통해 LINC+사업의 성과 확산 이끌어 낼 수 있는 대학 내 거버넌스(governance)를 확대 구축하는 한편, 시대가 요구하는 단순한 지원에서 벗어나 연계 활동을 통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및 산업활동의 OUTCOME 도출이 명확하게 될 수 있도록 구성원 자체의 역량강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변창훈 총장은 “산학협력중점교원 및 산학협력지원 각 센터의 구성원들에게 LINC+사업의 모델과 교육, 연구, 학사제도, 기업 및 지역사회 지원 등의 단순한 지원에서 더 나아가 산업이 활성화 되고 지역사회가 좀 더 나아지는 모습이 수치와 현실로 와 닿을 수 있도록 이제는 과정이 하는 결과를 만들어 코로나로 힘든 지역민의 삶과 질 향상에 기여 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LINC+사업 확산을 통해 대학이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자체 역량 강화야 말로 인구절벽 시대의 대학이 지역사회 및 지역산업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임을 강조하며 오늘 모인 모든 분들이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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