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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학생부 종합·교과 전형 함께 지원해 볼만... 실기전형 수능 최저 없어
[상명대] 학생부 종합·교과 전형 함께 지원해 볼만... 실기전형 수능 최저 없어
  • 교수신문
  • 승인 2021.07.26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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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학년도 수시모집] 우리대학 이렇게 뽑아요

상명대는 올해 수시모집에서 서울캠퍼스 918명, 천안캠퍼스 958명을 선발한다. 이 중 학생부종합전형(학종)의 선발 비율은 서울캠퍼스 47.7%(438명), 천안캠퍼스 26.8%(257명)를 차지한다.

상명대 서울캠퍼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서해5도학생전형)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특성화고 등을 졸업한 재직자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으로 구분된다. 천안캠퍼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학생부교과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학생부종합(상명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실기·실적(실기전형, 특기자[체육]전형)으로 구분된다.

서울캠퍼스에서 367명을 모집하는 고교추천전형은 지원자가 해당 고교에서 학교장의 추천(고교별 추천인원 10명 이내)을 받아야 지원가능하므로 원서접수 전에 추천 절차를 확인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2017년 2월 이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5개 학기(졸업예정자는 3학년 1학기 포함 4개 학기)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교과 성적 산출이 가능한 학생이 지원할 수 있다. 교과 성적 100%를 반영하는 이 전형의 교과 성적 반영방법은 현재 고3 재학생의 경우 석차등급으로 평가된 전 교과목 성적과 성취등급으로 평가된 진로선택과목 중 우수 최대 3과목 성적을 합산하여 산출한다. 기 고교 졸업자의 경우에는 성취등급으로 평가된 과목은 반영하지 않는다. 교과 성적은 학년별 가중치가 없으며, 출결, 봉사 등 비교과는 반영하지 않는다.

상명인재전형, 블라인드면접으로 학생생활기록부 확인한다

상명대 2022학년도 학생부종합 대표전형인 ‘상명인재전형’에서는 서류평가와 면접고사를 시행하며, 이외의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서류평가 100%만으로 선발한다. 상명인재전형 전형방법은 1단계 서류평가 100%(3배수 선발), 2단계 서류평가 70%와 면접고사 30%로 시행되며, 면접고사는 서류(학교생활기록부) 기반 확인 면접으로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블라인드면접을 통해 10분 내외로 이루어진다. 2022학년도부터는 지원서류 간소화 및 수험생 부담완화를 위해 자기소개서 작성은 폐지됐다.

상명대 학생부종합전형은 미래인재로서 발전가능성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고자 하는 전형이다. 교과 성적을 기계적으로 산출하여 점수화하지 않으며,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비교과 내용 등을 통해 모집단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 열정,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평가한다. 전년도 입시결과에서 학생부종합전형 최종등록자 교과 평균등급 성적이 학생부교과전형 교과 평균등급 성적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서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하려는 수험생은 학생부교과전형을 함께 지원해보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서울캠퍼스는 실기전형으로 스포츠무용학부, 미술학부(생활예술전공), 음악학부에서 천안캠퍼스는 실기전형으로 디자인학부, 예술학부, 스포츠융합학부에서 지원자를 모집하며,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김영준 상명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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