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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국제학연구소, 2021 KF Korea Workshop 공동주관기관 선정
계명대 국제학연구소, 2021 KF Korea Workshop 공동주관기관 선정
  • 하영 기자
  • 승인 2021.07.23 14: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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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명대 국제학연구소‘2021 KF Korea Workshop 공동주관기관으로 선정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9천만 원 사업비로 각종 프로그램 운영
- 비수도권 지역에서 공동주관기관으로 선정, 이례적인 일

  계명대 국제학연구소가 ‘2021 KF Korea Workshop’공동주관기관으로 선정돼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각종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계명대 국제학연구소는 2021 KF Korea Workshop 공동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

  KF Korea Workshop은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주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한국과 관련한 강연과 필드트립 등으로 구성된 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글로벌 지한파 양성, 주한 외국인의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쌍방향 공공외교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계명대 국제학연구소는 이번에 공동주관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각 회차별 약 70명, 총 200여명의 주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한국학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는 각 회차별 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강의 방식은 코로나 19 방역 상황에 따라 온 ․ 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된다. ‘대구·경북에서 한국의 100년을 여행하다’라는 대주제로 주한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다양성을 보여주고, 대구·경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에 걸쳐 전문적이고 흥미로운 사례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학문적 정보 제시를 통해 친한/지한 민간외교관 육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밖에도 필드트립과 소규모 부대행사, 제4회 공공외교주간 참여 등 그 동안 쉽게 경험하지 못한 한국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정규 계명대 국제학연구소 소장은 “KF Korea Workshop 공동주관기관이 비수도권 지역의 기관에서 맡게 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이번을 계기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여러 지역 특성과 문화를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외국인들이 한국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한국학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대 국제학연구소는 세계 여러 지역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연구할 목적으로 1995년 설립되었다. 국제학연구소는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인『국제학논총』의 정기적인 발간, 2019년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 지원 사업 선정, 2020년 9월부터 통일부 ․ 통일교육원의 '대학생을 위한 통일 강좌'사업‘에 3회 연속 선정되어 연구소의 외연을 넓히고 지역연구의 플랫폼으로서 학제 간 융합연구를 추구하며, 연구의 역량과 성과가 교육을 통해 확산될 수 있는 중심 역할을 하는 연구소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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