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공주대학교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에서 교통안전 어린이 그림 그리기 작품 수상작 11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청년키움식당 공주점(윤혜려 교수)은 공주대 내부에 위치해 있어, 대학생 뿐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을 하는 곳으로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청년키움식당에 방문하는 고객들이 그림을 보고 ‘교통 안전’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은 “이번 공모전 작품을 통해 공주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주 경찰서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년키움식당은 외식창업 인큐베이팅의 일환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공주대 외식상품학과와 공주시가 함께 컨소시움하여 청년과 주민을 위한 지역상생프로젝트이다. 모집대상은 외식 창업을 목적으로 하는 39세 이하의 대학생, 청년 및 지역주민이며 창업을 하기에 앞서 신메뉴 개발 및 손익계산 등 창업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공주 경찰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문화를 사회전반에 확산 시키기 위해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3일 4주간 공주시 초등학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관련된 자유로운 형식의 그림 작품을 받아 공정한 심사 끝에 최우수작 1점, 우수작 10점으로 총 11점의 작품을 선발한 바 있다.

하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