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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지역학·한국학 연구 진흥’ 위한 (재)한국학호남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조선대, ‘지역학·한국학 연구 진흥’ 위한 (재)한국학호남진흥원과 업무 협약 체결
  • 이지원
  • 승인 2021.07.23 12: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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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도서관-국어국문학과-(재)한국학호남진흥원
인적·물적 자원연계 및 유기적 상호 협력 약속
"연구 진흥의 실질적 성과 위해 함께 노력할 것"

조선대 중앙도서관(관장 최한철), 글로벌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학과장 김형중)은 (재)한국학호남진흥원(원장 천득염)과 '지역학·한국학 연구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조선대 중앙도서관, 글로벌인문대 국어국문학과,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조선대
조선대 중앙도서관, 글로벌인문대 국어국문학과, (재)한국학호남진흥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조선대

지난 20일 조선대 중앙도서관 7층 영상세미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지역학·한국학 연구 및 보급의 활성화와 지역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서로 연계하고, 유기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세부 내용으로는 ▲학술연구 진흥을 위한 공동 연구 및 정보 교류 ▲연구 관련 전문 인력의 육성 및 상호 교류 ▲보급의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상호 협력 운영 ▲자료와 학술DB 등 학술 정보에 대한 상호 교류 ▲진흥 목적의 홍보에 관한 상호 협력을 비롯해 ▲전시 및 학술연구를 위한 각 기관 소장 실물자료의 상호 대여 ▲지역학·한국학 기반 교육, 문화콘텐츠 개발 및 상호협력 운영 ▲각 기관 소장자료의 정보화 협력 및 지식 정보 DB 상호 연계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교류 및 협력 ▲기타 각 기관의 교류 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이다. 

중앙도서관 최한철 관장은 환영사를 통해 "호남지역의 한국학 연구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는 (재)한국학호남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학과 한국학의 연구 진흥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보를 교류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이루어낼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학호남진흥원은 호남지역의 한국학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번역, 해제해 자료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고전문헌 국역편찬, 호남한국학종합 DB 구축, 교육연구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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